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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 원인과 치료 알아보기건강정보 2021. 6. 20. 17:03반응형
미국에서는 꽤 많은 수술 가운데 하나가 쓸개 속에 들어 있는 결석을 제거하는 담석증 수술이라고 합니다. 쓸개는 간 아래에 있는 주머니 모양의 기관으로 간에서 나온 몇개의 관이 공통관을 이루어 십이지장이라고 하는 작은 창자의 상부에 연결 되어 있지요.
이 공통관 끝이 담낭관인데 쓸개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관을 통해서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작은 창자에 들어오며 거기서 지방의 소화를 돕게 됩니다. 쓸개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담고 있다가 음식물이 작은 창자에 들어 올 때에야 판막을 열고 담즙을 작은 창자로 흘려 보냅니다. 신기하지요?
이 쓸개 기능이 악화되면 돌이 생기게 되는데 쓸개 안에 생길 수도 있고 쓸개에 연결된 관 안에 생길 수도 있지요. 그 성분을 조사해 보면 콜레스테롤,담즙색소,칼시움염이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돌이 생기면 복부 상층 우측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증세는 주로 과식을 했을 때, 헛배가 부르고,트림이 나며,또는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일으키며 황달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전혀 증세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담석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구구하지만 육식이 문제로 지적되며, 쥐를 통한 살험에서는 설탕과 같은 자당함유가 높은 식사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병인 스트레스를 꼽기도 합니다.
주로 50세 미만의 여자들이 잘 걸리지만 나이가 들면 남자들도 흔히 담석증에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육체적인 노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무원들,교수,선생,법률가들이 잘 걸린다고 합니다.그리고 무리한 다이어트 후에도 담석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원인 중에 하나는 '울혈'이라고 하는데 이 증상이 생기면 쓸개가 작은 창자로 담즙을 보내지 못하면서 장시간 쓸개에 머물게 되면서 돌이 된다고 하지요. 한번 돌이 생기면 돌을 제거해도 나중에 다시 돌이 생길 우려가 많습니다.
오늘날에 이르러 의사들은 수술이나 시술로 돌을 제거하기도 함으로 치료를 하지만 ,종종 돌이 계속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의사들의 결정이지만 이렇게 반복적으로 돌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하여 아예 쓸개를 제거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것을 종합해 보면 평소에 담석증을 예방하는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영양가가 높은 음식 특히 설탕,육류,동물성 지방 등을 조심하며 비타민A와 신선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결석을 억제하는데 콩,채소,올리브 기름,밀,기타 곡류의 눈과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운동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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