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효능 알아보기

'가지'를 생각하면 보라색이 생각나실 것입니다. 가지는 인도가 원산지라고 하며 온대지방에서는 한해살이 풀이지만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 풀이라고 하지요. 오늘은 여름 반찬에 자주 오르는 가지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가지의 효능을 꼽으라면 무엇보다도 가지가 항암식품이라는 것입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며 암세포의 번식을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며, 가지를 복용하여 암을 극복했다는 체험도 들어 볼 수 있지요. 특히 보라색 껍질에 항암 효능을 가진 나스닌 성분도 풍부하다고 하지요. 

 

 

더하여 항암에 좋은 폴리페놀과 알카로이드 성분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피로도 막아주며 시력을 보호해 주므로 컴퓨터 앞에서 눈을 많이 쓰시는 분들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나이가 들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생기면서 혈행을 방해하며 혈관에 들러붙어 여러가지 질병을 가져오게 되는데, 가지를 드시면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시켜 주므로 고지혈증에 좋으며 전반적인 성인병인 혈관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가지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주며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또한 경련억제와 진정효과도 있다고 하며 가지 꽂지는 잇몸질환과 치주염이 있을 때 태워서 설탕에 개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하지요 . 

 

 

 

또한 가지에는 칼륨성분도 들어 있어 나트륨을 배출하여 주어 혈압의 상승을 막아주며 이뇨 작용을 하여 몸이 붓는 부종을 막자 주기도 합니다.

 

 

가지는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가지 100램당 13칼로리 밖에 없으며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시는 여성분들에게 적격이지요.

 

 

 

가지를 고를 때는 보라빛이 선명하며 굵기가 고르며 꼭지 부분이 싱싱하고 마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가지를 드실 때는 물에 충분히 담가 두시면 떫은 맛이 우러나와 드시기 편하게 된다고 합니다.   

 

 

 

유기농이 아니라면 농약이 묻어 있을지도 모르는 가지 끝 부분을 잘라버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가지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종이로 싸서 비닐 봉지에 넣어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 말리면 장기적으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

 

 

가지는 찬 성질이 있는 식품이라고 하지요. 몸의 열을 내리거나 염증 완화에 좋지만 임산부들이 많이 드시는것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철분,칼슘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A, B1,B2,C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 정말 몸에 좋은 식품이니 올 여름에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