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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마늘과 흑마늘 효능건강정보 2021. 6. 19. 14:06반응형
한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반찬 중에 마늘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사실 마늘이 여러가지 질병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이미 옛날부터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하는데 마늘을 활용해 왔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는지요?
수세기 전에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와 디오스코리데스는 소화불량,나병,암,외상,염증,심장질환에 마늘을 추천하였습니다 . 19세기에는 프랑스의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도 마늘을 연구하여 마늘의 살균작용에 대하여 자세히 기록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늘을 드시면 뛰어난 살균력이 작용합니다. 아마 자주 감기나 기관지염에 걸린다면 마늘을 드시기 바랍니다. 마늘은 면역력을 강화하여 웬만한 병은 스스로 물리치도록 면역력도 길러 줍니다.
항산화 작용도 뛰어나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며 항암효과를 높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주변 환경이 악화되면서 암세포가 생성될까 염려하는데 마늘은 중금속을 배출시켜주는 효능도 있다고 하지요.
마늘은 피를 맑게 해주어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해 주며 혈전예방은 물론 혈액순환을 도와 줍니다. 따라서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주어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피부의 탄력과 노화를 방지해 준다고 하지요.
마늘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위 안에 드는 건강 식품으로 그 효능을 여기에 다 적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2차대전 중에는 러시아 군의관들이 현대약품이 떨어지자 마늘로 부상병을 치료하면서 러시아의 페니실린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지요.
마늘의 여러가지 약성을 더 잘 섭취하기 위해서 흑마늘을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흑마늘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마늘을 10-15도 에서 껍질채로 발효시키면 색이 검어지면서 흑마늘이 되는 것입니다.
마늘을 발효시키면 스크로디닌 성분이 2배로 올라가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제로의 효능이 강해집니다. 항상화물질인 폴리페놀도 10배 이상 증가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아미노산의 일종인 알리인 성분과,비타민B1,B2,베타카로틴,멜라노이딘 등 수많은 약효를 가진 마늘이기에 지금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늘이 순환계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연구한 것은 그다지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늘을 칼로 건드려 놓으면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를 아시나요? 그 이유는 마늘의 비늘 줄기를 다지면 알리나제라고 하는 효소가 알리인이라고 하는 화학물질과 만나면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알리신이 되는데 바로 이 물질 때문입니다. 냄새는 역하나 건강에는 좋습니다. 외출할 때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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