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에 좋은 황태효능 알아보기

명태를 부르는 말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아직 말리지 않은 명태는 생태라고 부르며, 동태는 겨울에 잡았거나 얼린것을 말하고, 북어는 바짝 건조한것을 말하며, 노가리는 명태 새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면 황태는 무엇입니까? 황태는 추운 강원도에서 바닷바람을 쐬며 얼리고 녹이기를 반복하면 명태가 부풀어 오르면서 황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을 황태라고 부릅니다. 황태가 되면 부드러워 지면서 맛있게 변하는데 단백질이 배로 늘어난다고 하지요. 이 황태를 이용하여 한국 사람들은 여러가지 음식을 만드는데 황태국,찜,구이,튀김,조림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듭니다.

 

 

황태는 숙취해소에 최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황태에는 메티오닌,리신 등 간을 보호해 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해독 작용을 하여 술을 많이 드신 다음 날 아침에 황태해장국을 드시면 숙취해소에 그만입니다. 술 드신 다음날은 황태 해장국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해장국을 끓일 때 달걀을 첨가해 주면 보기에도 좋고 단백질의 효율을 높여 준다고 합니다. 활성산소도 제거해 준다고 하니 직장에서 잦은 회식이 있는 남편들을 위해 주부들은 적어도 황태해장국은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꼭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중에 황태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황태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은 풍부하여 체중이 늘지 않으면서도 우리 몸의 근육형성에는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지요. 

 

 

근육을 키우시는 젊은이들 중에는 닭가슴살을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 방송에는 황태가 더 좋다고 나왔네요. 닭가슴살을 사용하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황태로 한번 바꿔 보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울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황태가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황태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기분을 좋게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개 해주는 세트로닌의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하지요. 

 

 

황태는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으면서도 칼슌,인,철 등 다른 영양가도 많으며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어 성장기의 아이들과 나이드신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병을 앓고 나신 뒤에 기력이 없는 분들이 많은데 황태국을 드시면 기력회복에도 효능을 발휘합니다.

 

   

 

워낙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기이기에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마음 놓고 드셔도 됩니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생기는 심혈관질환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혈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황태의 성질은 따뜻하여 손발이 차신분들이나 소화기능이 약하신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명태의 간에서 뽑아내 기름을 간유라고 하는데 대구 한마리의 3배에 해당하는 비타민A가 들어 있다고 하니 시력이 나쁜 분들은 간유구를 구입하여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요즘은 집에서 애완견을 기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강아지에게도 무척이나 좋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숙취해소에 좋은 황태효능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