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남용과 부작용 알아보기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약을 현명하게 사용하는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약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였지만 약의 남용은 많은 부작용을 가져 왔고 특히 항생제의 남용은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날 적절한 약의 발명은 수많은 질병과 싸우는데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백신 하나만으로도 홍역,백일해,파상풍,디프테리아 등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현격하게 줄어 들었습니다. 백신 덕분에 천연두는 자취를 감추었으며 곧 소아마비도 과거의 질병이 될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의사들이 매년 550억 장 이상의 처방전을 씁니다. 프랑스에서는 사람들이 매년 50갑 이상의 알약을 삽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매년 평균 400달러 이상을 의약품에 소비한다고 하지요.

 

 

이런 것을 보면 약이 인류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은 올바로 사용하면 건강을 증진시켜 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해를 끼치고 심지어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약을 현명하게 사용하게 위해서는 약에는 항상 위험 요소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스피린까지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여러가지 약을 동시에 사용할 때도 부작용이 더 심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음식도 약의 효능을 강화하든지 중화시키든지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위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특정 약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의사가 약을 처방할 때 하는 지시대로 즉 알맞은 기간 알맞은 양을 사용하지 않으면 약은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유효 기간이 지난 약이나 기준 이하의 약을 복용해도 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70년 전에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약은 항생제 입니다. 항생제의 개발로 나병,결핵,폐렴,성홍열,매독과 같은 무서운 질병들을 정복하였습니다. 항생제는 다른 전염병들을 치료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요. 사실 항생제는 의학에 혁명을 일으켰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항생제는 잘못 사용하면 이득보다 해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항생제가 체내의 세균을 공격하고 죽이는 역할을 하지만 해로운 세균을 언제나 다 죽이는 것은 아닙니다. 세균의 어떤 변종들은 공격을 견뎌 냅니다. 이 내성이 있는 변종들은 생존할 뿐 아니라 증식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퍼집니다. 그러므로 편리하다고 하여 조금만 아퍼도 함부로 항생제를 먹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정말 항생제가 필요하다면, 그것이 자격있는 의사가 처방해 준것인지 그리고 합법적인 통로로 구해서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의 처방없이 항생제를 복용하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 처방된 항생제가 그 사람에게 정말 맞는 것인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약을 다 먹기 전에 상태가 호전되면 약을 끊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끝까지 복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즘 어떤 병이나 어떤 면에 효능이 있다하여 외국으로 부터 들여온 약이나 건강식품을 의사 처방없이 구입해 먹는 일이 있는데 위험천만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약과 항생제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 일을 하였지만, 사람들의 무지로 인해 남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조금만 아퍼도 약을 찾지 마시고 어느 정도는 몸의 자연치유력을 믿으십시오.그리고 가급적 약을 멀리 하십시오! 그러나 꼭 필요하다면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르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