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의 효능 먹는법 보관법 부작용

모든 식물들을 통 털어 항산화 물질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로니아(Aronia)는
베리의 왕이라고 하여

영어로 King's berry라고도 불립니다.

 

 

 

 

항산화 물질의 가장 큰 역할은

노화방지에 있는데 노화방지라 함은

주름을 없애주고 피부가 늙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으니

여성들은 무조건 먹어줘야 하는

열매라 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 베리류는

블루베리, 아사히베리, 랩스베리(복분자),
크랜베리가 있는데 그 중에서 왕이라고 하니

그 효능은 알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만병통치약",

중국에서는 "늙지 않는 열매"라고 알려져 있는

아로니아는 검은색이나 보래색을 띠고

맛은 시고 떫은데

오래 숙성하면 고유의 단맛이 나는

신비의 열매로서 많이 먹을 경우

인삼을 먹을 때 생기는

명현반응도 올 수 있는 강력한 열매입니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은

포도의 79배, 블루베리의 4배나 되는데

이 물질의 효능은
첫째,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주름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고

둘째, 눈의 피로를 없애주고 시력저하를 막아주며

백내장과 같은 안질환을 예방해줍니다.

 

 

 

 

그밖에

아로니아에 들어 있는 달콤한 당의 특성은

위액의 분비를 도와 소화를 촉진하고
배설능력을 향상시켜 변비해소에 효과가 있고

신맛은 구연산과 비타민C가 함유되 있어

간의 해독능력을 높여주며
떫은맛은 안토시아닌과 카테킨 성분이 들어있어

면역계와 순환기 계통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아로니아는 맛이 시고 떫어서

그냥은 먹을수가 없어 주로 건조해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빵을 만들 때 넣거나
샐러드 만들 때 넣어서 먹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발효액을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조청과 함께 졸여서
사철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조청과 함께 가공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 아로니아에 들어있는

단맛이 더욱 우러나서
설탕으로 만든 잼이 몸에 안 좋아

거부감이 계신분들은

잼 대용으로 식빵 등에 발라서 먹을 수 있는

아로니아조청도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

 

 

 

 

유럽영양학저널이 밝힌바에 따르면

아로니아의 추출물이 염증을 억제해준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아로니아를 꾸준하게 섭취하고 있는 폴란드 국민들은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현저하게 낮다고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은 육류와 소금섭취가 많은

선진국형 식사와 관계가 깊은데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로니아 많이 드셔야겠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농가가 제법 있으니

가공법만 조금 더 발전시켜 먹는법만 다양화 한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단, 아로니아에 들어있는 탄닌이라는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에 30알
이하로 드셔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