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의 신 – 박의석, 민병일

【책】 수험의 신 – 박의석, 민병일

 

모든 시험을 관통하는 결정적인 학습 노하우 대공개!

그들의 합격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무조건 읽어야 하는 책

 

 

【 서 평 】

 

예외는 없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것을 하라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들의 경우에는 시험기간이 아닌 경우에도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공부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암기가 이해이며, 이해가 곧 암기인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공부를 하던 무엇을 보던 처음부터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 말을 때고, 한 단어의 뜻을 알기까지 우리는 수도 없는 반복을 했고, 우리의 뇌는 조금 더 관심이 있는 것을 더 반복하며 기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잘 한다는 것, 시험을 잘 본다는 것에 천재라고 왕도는 없다고 합니다.

한번이라도 더 보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알 때까지 반복하는 것, 대신 암기에 강박관념을 갖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보는 것입니다.

외우지 않아야 잊지 않는다.

외우려고 애쓰는 시간에 그냥 한번이라도 더 편안하게 수험서를 보는 것입니다.

그래야 뇌에서 장기기억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기억되며, 어쩌면 그것이 공부를 잘하고, 시험을 잘보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에서는 시험을 잘보고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자세하게 이러한 핵심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시험을 보는 이에게 한번쯤 권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들이 평온하기를..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 저 자 소 개 】

 

박의석 ­마이다스학습법 연구소 소장. 서울대, 연대, 고대, 카이스트의 공신들에게 진짜 공부방법과 수험전략을 가르치는 독보적인 ‘실전수험’ 전문가다.

민병일 – 학습법 및 사고력 전문가. 대학에서 글쓰기와 토론 NIE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 P O I N T 】

 

수험 공부는 이해, 기억, 문제해결로 이어지는 일련의 정신 작용이다.

수험 성공에는 방법과 실행력이 동시에 필요하다.아무리 방법이 좋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Part 1. 기본! 기본! 기본!

 

글을 읽고 “이해했다”고 말하려면 자신이 읽은 문장에서 핵심단어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핵심단어란 문장에서 생략되면 글의 의미가 달라지는 단어다.

핵심단어를 찾지 못하면 문장에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없다.

 

기본의 완성 없이는 최고에 도달할 수 없다. 우든 감독은 운동화 끈 매는 방법부터 가르쳐라고 했다.

 

고등학생이지만 중학교 1학년 책으로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길을 잃으면 헤매지 말고 출발선으로 돌아가야 한다. 누가 뭐라해도 기본이 답이다.

 

 

Part 2. 하나라도 놓치면 실패! 수험공부의 3요소

 

독서방법을 바꿔야 이해력이 향상된다.

 

학문과 비즈니스 성공에 필요한 능력은 지능이 아니라 사고력이다.

 

수험공부는 교과서 일부를 기억하는 능력이 아닌 교과서나 문제집 전체를 통으로 암기하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사고력은 교과서를 이해하는 과정만으로 향상시킬 수 없다. 단지 이해한 지식만 머릿속에 늘어날 뿐이다.

 

 

Part 3. 공부효율, 성적의 4요소를 기억하라

 

시험성적을 결정하는 요소는 집중력, 학습결손, 공부시간, 학습기술 네가지다.

 

집중력이 높으면 공부를 해나가는 힘이 세다. 부족하면 정보의 손실이 발생하고 정보의 손실은 곧 이해의 부족으로 이어진다.

 

빈곤의 악순환이 계속되듯 학습결손 역시 또 다른 학습결손을 만들어 낸다.

 

학습결손이 있다면 성인 수험생도 예외가 아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법칙에는 예외가 없다.

 

주중의 공부시간은 반 성적을 결정하며 주말의 공부시간은 전교 성적을 결정하고 방학 중의 공부시간이 전국성적을 결정한다.

 

 

Part 4. 공부자세 안 좋은 우등생은 없다

 

올바른 자세의 기준은 ‘집중력을 높이면서도 동시에 몸의 피로도를 낮추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만점자세

1. 허리를 의자 뒤에 바짝 붙이고 바르게 세운다.

2. 어깨는 힘을 빼고 바르게 편다.

3. 눈은 가볍게 힘을 준 상태에서 강의를 들을 때는 교사의 눈을 보고, 책을 읽을 때는 책에 집중한다.

4. 입은 다물고 혀는 입천장에 붙인다.

5. 의자는 자신의 배가 책상과 맞닿을 정도로 바짝 붙어 앉는다.

 

“들숨 → 정지 → 날숨 → 정지 → 반복” 이것이 공부할 때 집중력을 끌어오고 유지하는 호흡법의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