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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책 – 조지 스웨인카테고리 없음 2021. 6. 17. 15:20반응형
【책】 공부책 – 조지 스웨인
하버드 학생들도 몰랐던 천재 교수의 단순한 공부원리
초등생을 미리미리,
중고생은 지금부터,
대학생은 늦게나마,
일반인은 더 늦기 전에
【 서 평 】
저자는 공부를 하는 목적은 사고를 키우는 데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공부를 하는 방법과, 공부를 함에 있어, 우선 몸이 건강해야 공부를 할 수 있으며, 바른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함에 있어 주의를 집중하고 온 정신을 쏟으라고 합니다.
공부는 우선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부터 시작해서, 공부를 처음 시작함에 있어 어느 분야든 기초지식을 완벽히 습득함으로써, 보다 좀더 넓은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초를 닦아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공부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과 공부를 하는 목적에 대해 저자가 오랜 시간 공부해온 방법을 독자들에게 가르쳐 주고자 합니다.
공부법에 대한 핵심 내용만을 저자의 노하우로 삶에 스며들게 써내려간 책이며, 공부를 시작하는 이에게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서로서 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모든 이들이 평온하기를..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 저 자 소 개 】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MIT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의 로열폴리테크닉에서 유학한 후 미국으로 돌아와 MIT와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가 만년에 정리한 『공부책』은 하버드와 MIT에서 가르쳤던 학생들이 명석한 머리를 가졌으면서도 제대로 공부하는 법을 모른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집필한 책으로, 근본적이고 효율적인 공부법을 배우고자 하는 교사와 부모, 학생 사이에서 크게 환영받았다.
【 P O I N T 】
공부는 이해와 생각 위주로 해야 학습 효율이 가장 높다.
교육과 훈련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양한 종류의 능력이 제대로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다. - 리처드 멀캐스터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하고, 잠재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진정한 배움의 순서는 삶에 필수적인 것이 첫 번째, 유용한 것이 두 번째, 삶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마지막이어야 한다.
이 순서를 뒤집는다는 것은 건물을 위부터 거꾸로 짓는 것과 다름없다.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많이 얻지 못한다. 성패는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감내했느냐에 달렸다.
1장. 올바른 마음가짐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가짐이 올발라야’ 한다.
굴종이나 맹목적 믿음은 올바른 정신 자세라 할 수 없다. 정신적으로 용기 있고 결단력 있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독서의 목적은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다.
1. 읽기와 이해는 다르다
끊임없이 책을 읽는데도 안정된 판단력과 정신을 갖추지 못하는 사람은 책에는 조예가 깊을지 몰라도 자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단순한 읽기나 암기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오직 이해만이 힘을 키워 줄 수 있다.
2. 사실과 견해, 논리적 결론은 다른다
지식을 탐구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할 두 가지 잘못이 있다. 하나는 모르는 것을 안다고 믿고, 그것을 너무 성급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런 잘못에서 벗어나려면, 생각해야 할 주제에 대해 시간을 들여 숙고해야 한다. 또 다른 잘못은 이해하기 어렵고 모호하면서 별 쓸모도 없는 주제에 지나치게 열정을 불태우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 키케로
3. 끊임없이 질문하라
많이 질문하는 사람이 많이 배운다. - 프랜시스 베이컨
학생은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여러 개념을 구분하고 질문하고 요점을 정리하며, 아직은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해도 어떤 사실이든 해명 가능한 이유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4. 사실을 확인하는 법, 조사하라
어떤 사실의 원인이나 이유를 말하기는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 사실이 사실임을 확인하는 것은 언제나 가능하다.
5. 증거를 통해 저자의 신뢰성을 검토하라
신뢰성, 정확성의 신호를 찾는 능력과 신뢰할 수 없는 저자를 구별하는 능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6. 신중한 태도를 지녀라
사물이 붙여진 이름 그대로의 존재라고 단정하는 사람은 항상 있게 마련이다. 이름을 다루는 쪽이 사실 검증보다 훨씬 쉽기 때문이다. - 제임스 브라이드
현자는 무지한 자를 안다. 그 자신이 한때 무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지한 자는 결코 현자를 알지 못한다. 단 한 번도 현명했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 - 페르시아 속담
7. 열린 마음을 가져라
오직 진리만이 공부의 유일한 목적이며, 또 유일한 목적이어야 한다.
8. 지적으로 겸손하면서도 자립적인 태도를 지녀라
잘못을 아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 에피쿠로스
책망을 받을 때마다 저항하는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부서져 회복하지 못하게 된다. - 속담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 속담
비난과 비판은 아무도 헤치지 못한다. 비난과 비판이 잘못되었다면, 남자다움이 부족하지 않은 한 그들에게 상처받을 일은 없다. 비난과 비판이 올바르다면, 그것은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 보여 주어 실패와 곤경을 미리 경고해 줄 뿐이다. - 윌리엄 글래드스턴
무지하고, 자기가 무지하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은 바보다. 그를 피하라.
무지하고, 자기가 무지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어린아이다. 그를 가르쳐라.
무언가를 알고, 자기가 무언가를 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잠들어 있다. 그를 깨워라.
무언가를 알고, 자기가 안다는 사실도 아는 사람은 현자이다. 그를 따라라.
9. 공부의 목적을 기억하라
2장. 읽은 것을 이해하기
의미도 모르는 나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모든 나쁜 습관 중에서도 최악에 속한다.
1. 개념 정의의 중요성
개념을 일반적으로나 대략적으로만 알고 자만하면 끔찍한 불행을 가져올 수 있다. -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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