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초 공부법 – 우쓰데 마사이

【책】 0초 공부법 – 우쓰데 마사이

 

학교에서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시험을 지배하는 4가지 기술

공부는 근성이 아닌 속도의 문제

시험에 합격하는 초스피드 공부법이 여기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게 합격하는 방법

절대 스피드로 승부하는 0초 공부법!

수능, 토익, 회계사 세무사, 공무원...

수많은 수험생을 합격으로 이끈 마법 같은 노하우

망설임 없이 실행! 0초 공부법으로 승부하라!

 

 

【 서 평 】

 

이 책을 보며 느낀 점은 한마디로 “외우지 않아야 있지 않는다” 였습니다.

0초 공부법의 핵심은 그냥 속도를 의식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되지 않는 채로, 그냥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0초 공부법으로 시험공부를, 책을 수도 없이 반복해서 읽다가 어느정도 보는 즉시 답을 떠올릴 정도(0초)가 되야 시험준비를 했다고 할수 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뇌의 학습의 원리는 반복하기라고 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책을 반복적으로 읽으면서도 어느 문제의 정답이 먼저 들어오는 순간이 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건 전에 언젠가 뇌리에서 다른 문제보다 정답을 더 보며 인식하고 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속독을 의식한 반복학습을 하고, 어느정도 답이 즉시 떠오를 정도의 공부,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시작하는 0초 공부법의 핵심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권장할 만한 훌륭한 명서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들이 평온하기를..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 저 자 소 개 】

 

도쿄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MBA과정을 수료했다. 출판사, 컨설팅 회사, 외국계 은행을 거쳐 현재 TRESPECT 경영교육연구소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속독법을 공부해 10가지 이상의 속독법을 터득했고, 30년에 걸친 심리학과 암기법, 속독법 연구를 바탕으로 심리, 코칭, 듣기를 융합한 독창적인 독서법과 학습법을 지도하고 있다.

 

 

【 P O I N T 】

 

0초 해답

보는 즉시 답을 떠올려라. 시험 당일, 생각하지 않고 바로 정답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합격한다.

 

0초 독해

멈추지 말고 모르는 부분은 건너뛰어 읽어라

읽고 싶은 부분부터 시작해 점점 범위를 넓혀 나간다!

 

0초 시험

늘 목표와 지금 상태 사이의 틈을 인식하라

그 틈을 알면 저절로 공부가 된다!

 

0초 공부

언제 어디서나 지금 당장 공부하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생각 즉시 공부한다!

건너뛰며 읽어야 이해가 더 잘된다

 

 

서장 왜 건너뛰며 읽기를 해야 하는가?

 

시험공부를 할 때 건너뛰며 읽어도 되나

0초 독해는 모르는 부분을 천천히 읽지 않고, 멈춰서 생각하지 않는 것은 물론, 그 부분을 후딱 건너뛰고 읽어나가는 방식입니다.

 

저장고의 차이가 이해를 방해한다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의 저장고 차이에 주목하고, 그 차이를 조금이라도 메꿔나가는 것, 공통의 것을 늘려나가는 작업이야말로,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건너뛰며 읽기입니다.

 

사고와 논리는 별개다

 

실제로 생각하는 것, 즉 사고와 논리는 별개입니다.

책에 쓰인 문장은 어디까지나 저자가 이미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 표현한 형태에 지나지 않습니다.

 

뇌가 이해했다고 반응하는 과정

 

실제로 ‘이해’는 이미 가지고 있는 기억과 연결시켰을 때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너뛰며 읽어야 이해가 더 잘된다

모르는 부분에서 멈춰 반복적으로 읽는 것은, 그 좁은 범위에 국한된 연결을 찾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보다는 모르는 부분에 집착하지 말고 건너뛰어 읽으면, 다른 부분과의 연결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문장은 하나의 선이지만 뇌는 그물망이다

 

실제로 이해든, 아니면 그 이해의 토대가 되는 기억이든, 그것은 피라미드의 계층구조처럼 처음에는 대략적으로밖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문장의 구조는 하나의 선이지만, 그것을 이해하는 구조는 ‘계층적’이고 ‘입체적’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기억이나 이해의 구조에 맞춰, 문장이 표현하는 내용 자체가 계층적이고 입체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접속사가 문장을 입체적으로 만든다

접속사나 그에 준하는 역할을 하는 단어가 구조적으로는 하나의 선으로 된 문장을 입체적으로 나타내고, 이해하기 쉽게 만듭니다.

 

책은 이해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뇌나 문장이 표현하는 내용이 입체적이기 때문에, 접속사나 소제목, 제목, 목차 등에 주목하면서 건너뛰며 읽어나가는 것이 내용을 기억하고 이해하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3가지 차이점을 의식하면 건너뛰며 읽기가 된다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의 저장고 차이, 사고와 논리의 차이, 문장과 뇌의 이해 구조의 차이

 

정독의 환상에서 눈을 떠라

‘정독의 환상’이란 천천히 꼼꼼하게 읽으면, 제대로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건너뛰며 읽기를 시작으로 한 0초 공부법을 직접 실천하면서, 천천히 읽는 정독이 얼마나 의미 없는 노력인지를 체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