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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의 행복 – 법륜카테고리 없음 2021. 6. 16. 14:59반응형
【책】 법륜 스님의 행복 – 법륜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행복에 목마른 수백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왜 내 삶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까?
왜 대부분의 관계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가?
왜 세상은 이토록 불공평한가?
【 서 평 】
하루를 살며, 과연 나는 누군가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실망하거나 힘들었던 적은 없었는지....
이 책을 보며 과연, 그런 좋지 않은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느끼게 된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오늘 하루, 지금 이 시간, 이 짧은 순간순간이 모여 결국은 인생이 된다는 것....
제일 중요한 건, 내가 하루를 살며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감정, 남들과의 대화에서 오는 불만족 등등...
이 모든 감정은 내가 만들어내는 내 마음이고, 받아들이는 것도 내 자신이라는 것....
어떤 힘든 삶을 살더라도, 지금 어떤 후회와 고통이 있을지라도, 지금 이 순간 힘들겠지만, 이 순간의 감정은 또한 지나가리니...
누구나 이 순간의 감정을 고통과 후회가 아닌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
행복해지는 것이 삶의 원동력이자 경쟁력이며,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것....
법륜스님의 행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행복과 불행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닌, 내가 느끼고 내가 긍정적으로 내 순간순간의 삶을 받아들이면 그것이 곧 행복이고, 내 삶이 보다 자유롭게 바뀔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이들이 평온하기를..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 저 자 소 개 】
메마른 세상에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수행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사상가다. 특히 현대인들의 불안과 소외감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쉽고 명쾌한 즉문즉설로 사람들에게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는 지혜를 이야기해오고 있으며, 개인의 행복과 사회문제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환경.사회.구호.통일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2007년 민족화해상을, 2011년에는 포스코 청암상(봉사부문)을 수상했다.
【 P O I N T 】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 삶의 경쟁력입니다. 오늘부터 행복해질 당신에게...
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온전한 행복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내 삶의 주인이자 이 세상의 주인으로서 내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든다는 생각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1장 왜 내 삶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까
결국 이 짧은 순간순간들이 이어져 인생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소중한 순간들을 불안해하고 조바심치느라 놓쳐버리고 뒤늦게 후회합니다.
조건이 나쁠 때는 좋아지기만 바라느라 눈이 멀고, 조건이 좋아지면 이제는 그 좋은 조건이 사라질까봐 전전긍긍합니다.
그러느라 한번도 제대로 행복해보지 못한 사이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갑니다.
현재의 자기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삶이 자유롭고 행복해집니다.
그래도 뭔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던 습관을 멈춰야 합니다. 자꾸 “내일부터”, “모래부터“하면서 미루지 말고, 지금, 여기에서 내가 행복해야 합니다.
‘나는 왜 이것 아니면 안 된다고 목숨 걸고 싶은 일이 없을까?’ 하고 고민할 일은 아닙니다.
그런 것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어요. 밥 할 일이 있으면 밥하고, 빨래 할 일이 있으면 빨래하고, 강의할 일이 있으면 강의하고, 농사지어야 한다면 농사짓는 것.
이것이야말로 가장 높은 경지에 도달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넘어지면 넘어지는 것이 나고, 성질내면 성질내는 것이 나입니다.
그런데 나는 쉽게 넘어지거나 성질내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질내는 자기를 보는 것이 괴로운 거예요.
내가 생각으로 그려놓은 자아상을 움켜쥐고 고집하니까 현실의 내가 못마땅한 겁니다.
나는 잘났다는 허위의식이 꽉 차 있으니까 현실의 자기가 부끄러운 거예요.
우리는 보통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되는 게 행복이고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가 원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객관적인 상황이 그렇게 될 때도 있고 그렇게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외적인 조건과 상황에 따라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한 행복은 기껏해야 반쪽짜리에 불과합니다.
만약 우리가 잘못했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손해가 나타난다면 누구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지요.
그런데 잘못을 해도 그 과보가 금방 안 드러나면 잘못을 저질러도 괜찮을 것 같은 유혹을 느끼게 됩니다.
2장 감정은 만들어진 습관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예요.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저마다 나름의 업식을 가지고 있다가 어떤 자극이 오면 반응을 합니다.
내 몸과 마음에 배어 있던 업식이 색깔, 냄새, 소리 등의 외부 자극을 받으면서 느낌이라는 반응을 일으키는 거예요.
사실 잘잘못을 따질 수 있는 절대적인 잣대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은 본래 없습니다.
나를 기준으로 삼으니 상대가 잘못한 게 되는 것입니다.
화가 난다는 건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내가 옳고 네가 틀렸다는 내 분별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사건건 옳고 그름을 가르려는 습관이 내 안의 도화선에 자꾸만 불을 댕기는 겁니다.
화낼 일이 아닌데 내 기준에 맞지 않으니까 화가 나는 것뿐이예요.
억지로라도 한번 웃어보고, 내일 다시 웃어보고, 모레 또 웃어보세요.
그렇게 상대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상대가 어떻게 하든 그로부터 자유로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이기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패배도 있습니다. 이기려는 생각이 없으면 패배할 일도 없습니다.
세상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 고통에 빠뜨리는 사람, 불안하게 하는 사람이 따로 없습니다.
내가 과거의 나쁜 기억을 놓지 않고 마음속 깊은 곳에 품고 있어서 생긴 문제예요.
그것을 자각하는 데서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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